김제경찰서 수능 종료 후, 청소년 비행예방 민 관 경 합동 캠페인 전개
김제경찰서 수능 종료 후, 청소년 비행예방 민 관 경 합동 캠페인 전개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11.15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경찰서(서장 임종명)는 수능 종료에 맞춰 청소년 비행과 탈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및 유해업소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김제시청과 김제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패트롤맘 및 각 학교 인성교사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야간에는 주류판매업소를 중심으로 터미널 주변 상가를 방문, 업주 상대로 수능 후 일시적인 해방감으로 청소년들의 비행 및 탈선이 우려됨에 따라 적극적인 신분확인을 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한 점검도 진행했다.

 김제경찰서 이옥정 여성청소년계장은 “오는 20일까지 수능 종료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비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및 신분증 부정사용 예방 관련 유해업소 업주(종업원)에 대한 집중 계도를 통해 청소년에 대해 건전하고 바람직한 사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