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 촉진, 화학비료 사용절감을 통해 토양환경 보전,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 등 고품질 안정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본인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유기질비료를 신청한 농업경영체이며, 비료를 공급 받을 때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오는 12월 유기질비료공급관리협의회를 통해 공급량과 공급 희망업체를 확정하고 확정내역을 농협에 통보해 농가가 희망한 시기에 공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며 “수령을 신청한 농업인이 수령 포기 의사를 밝히지 않고 포기할 경우 페널티가 부과된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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