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 해 정읍시민을 비롯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토크 콘서트 오정해의 농담(이하 농담)’이 26일 ‘악작樂作’으로 정읍 연지아트홀에 찾아온다.
농담은 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기업 둘레(이하 둘레)가 운영해 왔으며 시민의 삶이 문화라는 키워드로 풍성해 질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문화도시 정읍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의미 깊은 토크 콘서트이다.
사회자 오정해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여 주제와 취지에 대해 둘레와 공유해 왔으며 그 결과 매 회 전석 매진을 기록할 만큼 사랑을 받았다.
이번 악작은 ‘즐거움을 만들다’, ‘음악을 시작하다’등의 중의적인 의미로 주제를 선정하여 2019년 마지막 오정해의 농담을 장식할 수 있는 이야기와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그동안 농담에서 ‘알바생’이라는 감초 역할로 공연의 문을 열어왔던 사회적 기업 둘레 안수용 이사장은 “2019년 한 해 오정해의 농담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정읍시민과 관객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금년도 마지막 오정해의 농담인 만큼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토크 콘서트 오정해의 농담 : 악작樂作의 티켓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11월 25일까지 예매할 수 있다.
이방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