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겨울철 재난·재해 예방과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재난안전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대책상황실에서는 비상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상특보*를 기준으로 상황을 4단계로 구분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7일에도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군산시, 농어촌공사 등 새만금지역 내 도로관리청 합동회의를 개최하여 겨울철 대설 대책의 철저한 이해를 당부한 바 있다.
이용욱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은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겨울철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재난 발생 시에는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대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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