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전북교통방송은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성금 3천550여만 원을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TBN전북교통방송이 지난달 30일 개최한 ‘제11회 교통사고 유자녀돕기 가을콘서트를 통해 현장에서 모금한 관람객들의 성금과 전북은행, 온고을 라이온스 클럽, 전북지방경찰청, 전북개발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이성원 TBN전북교통방송 본부장은 “저희 교통방송은 교통으로 야기된 사회적 문제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가을 콘서트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