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코리아 유니크 베뉴’ 30선 선정 쾌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코리아 유니크 베뉴’ 30선 선정 쾌거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11.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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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지난 11일 ‘2019 코리아 유니크 베뉴(Korea Unique Venue)’ 30선에 선정됐다.

 ‘유니크 베뉴’는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하거나 장소성을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국제회의 장소를 의미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MICE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정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에 국제회의를 유치하기 위한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특히올해는 2017년 선정된 베뉴와 올해 신청한 신규 베뉴를 대상으로 활용 실적 및 위치, 시설,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해 국내 30개소를 선정했으며 이 중 공연장 시설로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전북), 영화의전당(부산),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광주)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전북 전주의 한옥호텔‘왕의 지밀’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

 전당 관계자는 “유니크 베뉴는 소리전당이 보유하고 있는 국제회의장과 전시장을 통해 소리전당이 한국을 대표하는 MICE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신청하게 됐다”며 “향후 국제회의 등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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