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북동부보훈지청은 “6·25 참전유공자와 기전대 학생들은 6·25 전쟁 당시 미군 제24사단 21연대가 북한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여 첫 대승을 거둔 개미고개(세종시 전동면 소재)를 방문해 유해발굴 현장을 돌아봤다”고 밝혔다.
전북동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이번 순례 행사를 통해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유엔참용사 및 국군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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