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직무 멘토링 Day’는 40여 개의 다양한 직무에서 재직하고 있는 선배를 초청해 ‘선배가 알려주는 직무·취업 꿀팁’이라는 콘셉트로 8~10명의 소그룹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공별 주요 진출 희망 분야를 조사해 문화관광, 전략기획, 이공계 연구개발, 금융사무, 도시재생 등의 직무에서 근무 중인 40여 명의 졸업생을 멘토로 초청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멘토와 교류하며 생생한 직무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희망 분야 취업을 위한 팁을 얻었다.
전주대 대학일자리센터장 박균철 교수는 “JJ 직무 멘토링 Day를 통해 도내 청년들이 희망하는 직무 역량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급격한 채용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멘토를 초청해 직무 교육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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