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직무체험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지역 소재 기업체와 사회적 기업,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대학생 직무체험이 가능한 사업장이다.
사업 기간은 2019년 1월 6일부터 2월 3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시는 겨울방학 대학생 단기 인턴 급여와 고용·산재보험 사업자 부담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신청서를 오는 20일까지 익산시청 기획예산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팩스(859-5053) 또는 이메일(freebrav@korea.kr)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대학생 단기 인턴 사업은 익산시가 도내 지자체 최초로 시행했으며 다양한 일자리를 알려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며 “대학생들이 기업·시설·기관·단체 등에서 직무체험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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