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오는 16일 무형문화재 공개발표회 개최
부안군 오는 16일 무형문화재 공개발표회 개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11.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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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무형문화재 종합전수관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5종목의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무형문화재 보유종목을 공개함으로써 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마련되는 행사이다.

 공개행사는 부안군이 보유한 무형문화재 5종목 가운데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1호 부안농악, 제23호 죽염제조장, 제29호 사기장(고려상감청자), 제30호 대목장, 제34호 가사가 공연과 전시를 하게 된다.

 부안군 최연곤 문화관광과장은 “예향부안의 뛰어난 무형문화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 방문하시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개행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관 및 참여가 가능하며, 변산반도의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11월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부안군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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