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이서파출소(소장 박덕관)는 12일 자율방범대와 함께 관내 취약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민·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수확기 농축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농축산물 보관 장소 및 인삼밭을 순찰하고, 공원주변 화장실·현금다액취급업소 등 우범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또 개인시간을 활용해 지역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를 위해 격려물품으로 라면 6박스를 전달하고, 주민들 의견수렴 하고 범죄다발지를 분석해 나온 순찰장소를 서로 공유 하며, 지역안전을 위한 의견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박덕관 이서파출소장은 “자율방범대의 적극적인 활동이 범죄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참여를 도모하고, 관내 범죄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치안만족도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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