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면은 어르신들이 고창사랑상품권 사용처를 몰라 보관만 하고 있다는 얘길 듣고 사용처 지도를 제작하게 됐다. 이에 면민들은 마을회관과 면사무소 민원실에서 가맹점을 확인하고 필요할 때 마다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윤명수 부안면장은 “고창사랑상품권 가맹점 지도 제작으로 부안면은 물론, 고창군 어디에서나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홍보하겠다”며 “고창사랑 상품권이 고창군민 모두를 위한 고창사랑상품권이 되는 밑거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