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이병기청년시문학상 대학 부문에는 ‘화단의 푸가’를 쓴 장민기(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과 2) 씨가, 고등 부문에는 ‘해바라기 농담’의 하승훈(상계고 2) 군이 선정됐다.
최명희청년소설문학상 대학 부문에는 ‘결국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를 쓴 장유나(동국대 문예창작과 1) 씨가, 고등 부문에는 ‘나비무덤’을 쓴 정찬영(원광여고 3) 양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선희 교학부총장은 “본 문학상은 그간 한국 문단의 굵직한 신예들을 발굴해 내며 전북대의 자랑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문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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