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관·학·연 추진체 구축
전주시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관·학·연 추진체 구축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9.11.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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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관광거점도시로 도약을 추진중인 전주시가 관광학계, 대학 연구소와 네트워크 추진체를 구성했다.

12일 전주시는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 류인평 관광경영학회 차기회장, 김영현 호남대 관광문화연구소 교수, 송광인 전주대 관광외식서비스연구소 소장(농어촌관광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구축을 위한 관·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전주를 세계적인 관광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해 전주시와 전주시의회, 한국학술연구재단 등재학술지(KCI)인 관광경영학회와 한국관광산업학회 등 2개 관광학술지,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대학교 부설 관광연구기관인 전주대 관광외식서비스연구소와 호남대 관광문화연구소가 참여했다.

전주시와 관광경영학회, 한국관광산업학회 등은 이번 협약에 따라 글로벌 관광 학술연구 및 자문 등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구축과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전주대 관광외식서비스연구소와 호남대 관광문화연구소도 호남지역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마련을 위한 관광 인력 양성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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