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제246회 완주군의회 12일 제2차 정례회
완주군의회, 제246회 완주군의회 12일 제2차 정례회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11.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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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12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을 마무리하는 제246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한해를 마무리하며 군정의 살림과 정책을 점검하기 위한 완주군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도 예산안과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와 함께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완주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12건, 동의안 3건, 계획안 1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세부일정으로 13일부터 22일까지는 완주군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5일에는 조례안 등 상임위별 제출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어진다. 또 26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예산안은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1일에 있을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또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안건심의와 함께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군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최등원 의장은“8대 완주군의회는 지난해 7월 개원이후 군민의 억울함과 불편, 부당함에 결코 참지 않았다. 때론 창이 되어 앞 서고, 때론 방패가 되어 막아서며‘군민의 삶을 지켜주는 든든한 의회’가 되고자 힘차게 달려왔다”며“앞으로 남은 2년 6개월 동안 우리에게 주어진 감시와 견제라는 책무를 다함에 있어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더욱 의미 있게 채워나가며‘정의와 공정의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다가오는 완주군의 미래를 책임질 지금의 청년세대가 가장 공감하고 원하는 최고의 가치가‘정의와 공정, 평등’이라는 사실도 분명히 깨닫게 됐다”며“이제 우리 기성세대는 청년세대가 원하는 정의와 공정이 살아있는 사회를 책임지고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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