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쌀 생산량 소폭 감소
전북지역 쌀 생산량 소폭 감소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11.12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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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음. 전북도민일보 DB.
기사와 관련 없음. 전북도민일보 DB.

 전북지역 올해 쌀 생산량이 소폭 감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확기를 맞아 잇따른 태풍(링링, 타파, 미탁)으로 인한 기상악화 때문으로 파악된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쌀 생산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전북지역 논벼와 밭벼의 현백률 92.9%(9분도) 생산량은 60만4,509톤으로 전년(62만7,141톤)보다 3.6% 감소했다.

 현백률 90.4%(12분도)는 올해 58만8,241톤으로 전년(61만265톤)보다 3.6% 줄었다.

 벼(조곡) 생산량은 올해 81만726톤으로 전년(83만8,753톤)보다 3.3%가 감소했다.

 한편, 현미 생산량은 올해 65만709톤으로 전년(67만5,071톤)보다 3.6%가 줄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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