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전투부사관과가 육군본부에서 실시한 군가산복무지원금 전투부사관(군장학생) 선발에서 전국 대학교 전투부사관과 응시자 가운데 최다 합격생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총 70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서 원광보건대학교 전투부사관과는 24명의 학생을 합격시키며 최다 합격생을 배출해 군 간부양성 명품학과로서의 명예를 이어가게 됐다.
원광보건대학교 전투부사관과 학생들은 지난 7월 육군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지적능력, 직무수행능력평가 등 1차 시험과, 면접시험과 체력평가 등 2차 시험에서 24명이 최종 합격해 육군본부로부터 대학 등록금 전액 지원 받게 됐다.
정국룡 전투부사관과 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대학 내 각 기관의 전폭적인 지원과 학과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다”며 “현재의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학생들의 성공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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