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여성단체협의회 및 시민참여단, ‘여성친화도시’ 김제시 방문
동해시 여성단체협의회 및 시민참여단, ‘여성친화도시’ 김제시 방문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11.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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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순자)는 여성친화 자매도시인 동해시 여성단체회원 (회장 김금래) 및 시민참여단 30여 명과 11일과 12일 여성가족친화거리 및 벽골제에서 친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8년 11월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 및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우호 방문을 시작으로, 매년 상호 친선교류를 통해 여성지원사업 교류는 물론 문화 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로 한 협약의 연장이다.

 특히, 동해시는 1999년부터 김제시와 20년간 자매결연 도시이며, 2011년 같은 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아 김제시와는 친자매와 같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추석과 설 명절 특산물 판매와 문화 교류 등 각종 교류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 문순자 회장은 “양 도시의 협력을 통해 여성권익 향상은 물론,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진정한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 우리 여성들이 21세기에 당당한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아낌없는 수고의 땀방울을 흘려주신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 및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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