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가 함께하는 ‘터놓고 이야기합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최빈식 위원장, 최용범 행정부지사 및 신규·전입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외부 초청강사 ‘유쾌 상쾌 통쾌 도청에서 살아가기’ 강의 및 최용범 행정부지사, 최빈식 위원장 등 선배들의 노하우를 나누고 도시락을 먹으며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용범 행정부지사는 ”도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겸손한 자세로 도민의 권익과 공익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공직생활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빈식 위원장은 “전북노조는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직원 간 친밀감을 높여, 열심히 일하고 싶은 직장, 출근이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겠다”며 “특히 노사가 함께 다자녀 부모, 부부공무원, 신규전입, 동아리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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