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북경찰청은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성·가정·학교폭력, 학대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살인·강도 등 강력 범죄 피해자 및 가족 지원, 국제로타리 3670지구 각 클럽과 경찰서 간 1대 1 결연 등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양 기관은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에 대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당사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 만들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세계적인 봉사 단체인 국제로타리 3670지구와 협약을 맺게 돼 든든하다”며 “앞으로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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