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 이하 ‘센터’)는 2019년 교육동아리 순회 및 결산 보고회를 8일 이서지역을 필두로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졌다.
이서지역은 늘품양육자(회장 백은주), 명랑독서회(회장 박정민), 옹기종기(회장 변계숙), 이서골목FC(회장 권은주), 이매모(회장 변미숙) 등 5개 동아리, 50여 명의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2019년도 교육동아리 활동을 마감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녀 및 지역의 아이들을 품기 위해 ‘무엇을 했고 무엇을 더 채우면 좋을지’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또‘골목 FC’활동을 한 삼우중 학생은 활동 사례를 발표하여 참여한 회원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은영 센터장은 “이서의 학부모 동아리는 축구, 독서, 방과후프로그램, 학부모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아이들을 품어주고 계셨다”고 말했다.
이날 결산 보고회는 센터 홍보영상, 교육동아리 활동사례 공유, 교육동아리 활동비용 지침 공지, 교육동아리 방향 논의 등의 순으로 이뤄졌고, 2020년 교육동아리 활동 방향 설정을 위한 동아리 활동 이유와 동아리 활동시 어려운 점을 무선자동응답기 ‘퀴즈올’을 통해 확인했다.
오는 18일은 용진지역 동아리 순회 및 결산 보고회가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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