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로타리클럽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임실로타리클럽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19.11.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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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로타리클럽(회장 박운하)은 11일 회원 15명과 함께 저소득 가정을 찾아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개선사업은 임실읍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중 거동 불편으로 이동 편의 제공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임실로타리클럽 자원을 연계된 사업이다.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회비로 거동이 불편하여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앞마당 진입로(30미터) 포장을 해드렸다.

임실읍 상성마을에 거주하는 유 모씨(88)는 병원 이용 및 외출을 할 때마다 마당이 울퉁불퉁하여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도움의 손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운하 회장은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봉사 정신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 및 저소득층 백미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실로타리클럽은 소외계층 흥부네 집짓기, 집수리 봉사활동, 백미 지원 등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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