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섬진강변 전국자전거대회 열려
순창서 섬진강변 전국자전거대회 열려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9.11.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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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섬진강변 전국자전거대회가 순창군 유등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순창군 제공

 전국에서 자전거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해 지난 10일 섬진강이 흐르는 순창 유등면체육공원 일원에서 ‘2019 순창 섬진강변 전국자전거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순창군체육회(회장 황숙주)가 주최하고 순창군자전거연합회(회장 임석래)가 주관해 진행됐다.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했다.

 대회코스는 섬진강자전거길 154km 가운데 풍광이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순창군 장군목과 요강바위 주변이 포함된 총 47.8km에서 펼쳐졌다. 특히 경기는 속도 경쟁이 아닌 섬진강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참가자 모두가 완주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경기 결과 우승은 충남 보령의 자전거사랑팀이 차지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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