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지부장 박노현)는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최한 제10기 남원명품농업대학 졸업식에 참석, 우수졸업학과를 대상으로 시상을 가졌다.
11일 남원시지부는 이날 졸업식에서 두서의 성적을 달성한 학과를 대상으로 결실상, 화합상, 근면상을 시상했다.
또 이번 교육을 통해 딸기반,포도반,친환경농업반 등 3개 과정에서 108명의 졸업생은 지난 3월부터 약 100시간에 걸쳐 이론교육과 현장실습교육을 받았다.
박노현 남원시지부장은 “수입 농산물과 고령화로 농업.농촌이 매우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다”며 “남원시가 남원명품농업대학을 통해 농업 CEO를 육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협은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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