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정읍녹두클럽 출범
국제와이즈멘 정읍녹두클럽 출범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9.11.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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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 2019-2020 국제와이즈멘 한국 전북지구 남지방 정읍녹두클럽 창립총회가 8일 클럽(회장 이범용)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민선 남지방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창립총회는 전북지구 지성은 총재와 지구임원, 이민선 남지방장, 박기종·장개영 증정 남지방장, 이범용 샘골클럽회장, 문현식 샘골클럽·최홍준 정읍클럽 직전회장, 신원준 녹두클럽(23명의 차타회원)준비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총회에서 신원준 준비위원장이 만장일치로 초대회장으로 당선되고 클럽명, 회칙,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이 통과 되어 24년만에 정읍에서 4번째 클럽으로 탄생됐다.

지성은 전북지구총재는 “정읍녹두클럽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동학농민혁명의 토대가 되고 있는 정읍에서 녹두클럽이란 클럽명을 잘 만들었다며 옛 선열들의 정신을 새겨 클럽 발전과 와이즈멘 발전에 힘써 우수클럽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신원준 녹두클럽 초대회장은 “정읍녹두클럽 창립에 도움을 주신 여러 회장님과 함께 참여해 주신 동료 선후배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먼저 회원들 우의를 돈독히 해 모든 권리는 의무의 이행에서란 국제표어에 맞게 지역사회 봉사에 최선을 다하고 정읍녹두클럽 발전과 와이즈멘에 이바지할 수 있게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읍녹두클럽은 신원준 초대회장, 전세웅 사무장, 이동수 재무장, 김민수·이헌희 감사 등 23명의 차타회원들로 구성된 정읍녹두클럽은 10일 옹동면 소재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봉사활동을 펼치고 오는 29일 정읍사웨딩홀에서 창립기념식을 갖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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