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생고등학교 제32회 동창회(회장 박병철·전북농협노동조합 위원장) 졸업 3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9일 모교에서 열렸다.
문무양 총동문회장, 백은기 사무총장, 이장훈 영생고 교장, 은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동문회 발전기금, 학교 발전기금 전달, 먼저 작고한 동창들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하고 정이 깊은 행사로 이어졌다.
박병철 회장은 “앞으로도 작고하는 친구들의 유가족을 위한 기부를 계속해 나가겠다”며 “영생고등학교 32회 동창회가 모교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해 나갈것”을 약속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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