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은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19년 WDU 약선(藥膳)조리대회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다.
WDU 약선조리대회는 약선(藥膳)의 대중화를 통해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관련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주제는‘약이 되는 단품 요리’로, 한식·중식·양식·일식·제과제빵 등 분야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개인 또는 2명의 팀으로만 참가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경연대회로 진행되며, 1차 심사에서는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 등을 평가하며 합격자는 개별 통보한다.
2차 경연대회는 오는 12월 7일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은 심사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리 전 과정을 시연하며 위생 및 준비상태, 조리과정, 작품성과 창의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받는다.
서종순 웰빙문화대학원 원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약선 요리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약선 요리 레시피가 개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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