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주관하는 베스트 팀장은 조직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소속 팀원들과의 소통·화합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팀장들을 선발해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제도다.
올해 1월부터 익산경찰서 평화지구대 4팀장으로 근무한 양 경위는 절도사범 검거(33건)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예방 지휘 등 탁월한 지휘력으로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양 경위는 앞서 지난 2분기 전북청 모범중간관리자 선정, 익산경찰서 으뜸경찰관 선정됐고 본청주관으로 시행된 제1회 베스트 팀장에 전북대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양영진 경위는 “모든 공을 팀원들에게 돌리고 싶다”면서 “팀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공감해 정감 있는 팀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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