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3명이 2019학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주인공은 일반행정직 2명(이진·박은수), 회계직 1명(장지영)이다.
이들이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공무원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에 따라 필기시험과 면접시험 준비를 체계적으로 실시해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 밖에도 전주상업정보고는 현재 3학년 재학생 중 우리은행 1명, 삼성화재 1명, 공사 공단 1차 합격자 4명 등을 배출했다.
신병식 교장은 “취업에 요구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인성과 실력을 갖추도록 지도하고, 공무원반·공기업(공채)반 등을 연중 운영해 학생들의 빠른 취업을 돕고 있다”며 “중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우리 학교에 많은 관심을 갖고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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