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도내 곳곳에서 스포츠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전북 1차 선발전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생활체육 대회 등이 잇달아 펼쳐진다.
고창생물권스포츠클럽 회원 걷기대회가 9일 방장산 일원에서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생물권스포츠클럽 주최·주관으로 열린다.
또한 전북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19 전북협회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주말 고창생활체육야구장에서 개막한다. 3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9일과 10일, 16일과 17일, 23일과 24일 등 6일 동안 진행된다.
이어 2019 청소년클럽대항 & 무예대회가 9일 개막 30일까지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초중고 2천 여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클럽대항-농구·축구와 무예대회-검도·태권도·합기도 등 5개 종목에 걸쳐 열리며 도내 청소년 클럽대항 리그 및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진다.
이밖에 제23회 전북도지사기 남·여 궁도대회가 휴일인 10일 정읍 함벽정에서 개최, 500여명의 궁사들이 참석해 기량을 겨룬다.
신중식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