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시간씩 진행할 계획인 원데이클래스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취미활동을 통해 여가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직무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직장생활의 재충전 기회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을 계기로 직원들은 꽃꽂이 디자인을 배워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제작한 작품을 통해 성취감과 힐링을 얻는데 기회가 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유미 간호사는 “평소 배우고 싶어도 시간이 맞지 않아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직장에서 기회를 제공하니 배우면서 즐거웠고 특히나 완성된 작품을 보면서 뿌듯해진다”고 전했다’
이 모든 과정은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다음 회기에는 과일청 담그기, 비누 제작, 푸드아트, 미니트리만들기 등 다양한 강좌가 선보일 예정이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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