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6개 수산물식품기업, 부산 국제수산무역 EXPO 참가
전북 6개 수산물식품기업, 부산 국제수산무역 EXPO 참가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11.0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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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 수산물·수산물가공식품 기업이 부산국제수산무역 EXPO에 참가해 도내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7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동인)에 따르면 오는 8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수산무역 EXPO에 참가해 도내 업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EXPO에 참가한 도내 업체는 군산 화우당·진포상회·아리울수산·바다향, 임실 섬진강다슬기마을, 내수면메기양식협회 등 6곳이다.

 특히, 이번 부산국제수산무역 EXPO 참가를 통해 전북에서 생산 및 판매하는 수산물·수산가공식품을 홍보·시식·판매로 고객 인지도 제고 및 어업 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내·외 수산바이어·전문가·유통업자들과의 교류를 통한 수출·내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데 한 몫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인 센터장은 “올해에도 어촌특화역량강화, 내수면활성화지원, 바다가꿈 프로젝트, 박람회 참가·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어촌특화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현장밀착형 전담지원 기능을 우수하게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북 어촌의 발전을 위해 잠재적인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실현 및 확대하기 위해 최선의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5억원을 투입해 도내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창업·경영 컨설팅, 연구개발 지원, 판매·유통·홍보지원 등 어촌특화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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