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재 노무현재단 고문, 11일 ‘모든 여정, 모여든 정’ 출판기념회
최형재 노무현재단 고문, 11일 ‘모든 여정, 모여든 정’ 출판기념회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11.0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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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재 노무현재단 전북지역위원회 고문이 11일 오후 1시 11분 전주 오펠리스웨딩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최 고문이 펴낸 ‘최형재의 모든 여정, 모여든 정’은 그간 접하던 ‘정치인 자서전’과는 달리 ‘인물 매거진’ 형태로 구성돼, 독자들로부터 이색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부적으로 저자와의 밀착 인터뷰, 20대 총선 이후의 삶, 가족의 편지글이 지면을 알차게 채웠다.

 이와 관련해 책의 맨 마지막 페이지가 111쪽, 뒤표지는 111+1쪽인 점도 눈길을 끈다. 이는 출판기념회가 열릴 일시(11월 11일 1시 11분)와 맞물리도록 기획한 편집이 반영된 것이다. 최 고문 측은 “지난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111표’차로 석패한 아쉬움을 극복하고, 다시 시작하는 간절한 마음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최 고문과 지역에서 동고동락한 지인들이 함께한다. 안도현, 김용택 시인은 인물평으로 지면을 함께 채웠고, 전북지역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영상축사를 보내왔다. 현장축사는 이례적으로 청년·여성, 벤처 창업가, 공정·정의 분야 등 지역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려줄 이들이 진행한다.

 이후 토크콘서트를 통한 ‘독자들과 대화’, ‘부인과 딸의 편지글 낭독’이 이어지며, 방문객들이 직접 밝힌 초를 한 곳으로 모아 책 제목을 완성하는 ‘촛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현안이 있을 때마다 ‘백제교 1인 시위’로 이름을 알린 최 고문의 캐릭터가 반영된 결과다.

 환경·시민운동가의 경험과 정당 정치인으로서의 포부를 담아 책을 집필한 최 고문은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대통령자문 갈등조정특별위원회 위원, 전주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사무총장,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전북지역위원회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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