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간호대학 ‘나비제’ 개최, 간호사 책무 다짐
우석대 간호대학 ‘나비제’ 개최, 간호사 책무 다짐
  • 신중식 기자
  • 승인 2019.11.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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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간호대학(학장 안옥희)이 7일 내외 귀빈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나비제’를 개최했다.

1부 핀 수여식에서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92명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고 간호사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와 촛불 의식을 가졌다.

나이팅게일 선서와 촛불 의식은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사랑을 실천한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아 간호사로서 사명을 다하고 환자들을 성심껏 돌보는 것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2부 학술제는 후사모(후배를 사랑하는 모임) 장학증서 전달식과 우석 간호인상 시상, 논문 우수팀 시상, 학술논문 발표, 학생윤리선언, 장기자랑, 선배와의 만남 등으로 진행됐다.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은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임상 실습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부여받는 간호사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줄 것을 바란다”며 “나아가 환자들의 몸과 마음은 물론 영혼까지 치유하는 간호사로 칭송받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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