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나눔 한마당은 수업, 교육과정 및 생활교육 등 학교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교사의 내적 동기를 회복하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사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관내 유·초·중학교에서 실천해온 교육 활동 사례 중 ‘혁신학교 운영, 디지털 교과서 및 영상 활용, 자유학기제 및 프로젝트 영어 수업, 학생동아리 운영 등 12개의 주제로 발표했다.
정나영 교육장은 “교사들의 자발성과 동료성으로 이루어진 수업나눔 한마당을 통해 지역교사들의 아름다운 실천 사례가 확산되어 수업혁신과 학교 혁신이 실현되기를 희망한다”며 “소통과 연대로 지역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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