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 교육부문 전국 1위 획득
원광보건대,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 교육부문 전국 1위 획득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11.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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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가 한국CSR연구소의 2019년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 조사에서 교육부문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본 평가는 전국 129개 사립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교육·연구·경영·취업·생활·안전 등 6개 부문, 74개 항목을 바탕으로 학교를 선택하는 학생 및 기업에게 합당한 정보를 제시하기 위해 실시된 종합 대학 평가다.

원광보건대는 본 평가에서 총점 772.24점을 획득해 전국 129개 전문대학 중 5위, 호남·제주권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원확보율, 장학금수혜율, 등록금인상률 등 실질적인 교육여건을 종합 평가한 교육부문에서는 219.17점을 획득, 전체 대학 중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교육부문 평가항목 중 해외대학 교류학생비율과 실험실습비 등에서는 만점을 기록하고, 경영 등 타 지표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교육 부문 총점 200점을 넘긴 대학은 원광보건대를 비롯해 경북보건대, 농협대, 한국승강기대, 문경대, 서라벌대 등 6개 대학뿐 이다.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은 “학령인구 급감 등 위기 상황에 직면한 고등교육계의 현실 속에서 장기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경쟁력을 재확인한 셈이다”며, “앞으로도 학생 성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학, 사회적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대학으로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 및 학부모, 사회에 대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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