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업기술원, 자유학기제 진로탐색·체험활동 지원
전북농업기술원, 자유학기제 진로탐색·체험활동 지원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11.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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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업기술원은 6일 도교육청, 학교 교장·교감, 진로교육 담당교사 등 교육기관 관계관을 대상으로 진로체험농장에서 농촌진로체험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농촌진로에 대한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농생명 관련 진로직업 체험장 활성화 도모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완주 수문딸기 농촌교육농장 안상희 대표가 농촌진로체험에 대한 설명과 개성만점 포장박스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5개소의 농생명 관련 진로체험농장 소개와 각 농장 당 프로그램 전시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을 진행해 참석한 관계관에게 다양한 농생명 진로체험을 홍보했다.

농촌진로체험농장 5개소는 군산 하늘딸기, 김제 휘게팜, 장수 소품, 순창 가인교육농장, 부안 벗님네포레도이다.

 농업기술원은 앞으로는 농업·농촌자원을 학교교육과 연계한 정기적 교육활동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농촌진로체험장 육성과 네트워크 강화, 진로체험 전문교육 등으로 농장주의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교육계가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농촌교육농장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다양화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진로교육 담당교사에게 농업·농촌 분야의 다양한 직업과 미래농업에 대한 설명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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