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브리핑은 최낙술 도시안전국장이 국 관할 5개 과와 1개 소의 주요 현안 추진 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최낙술 도시안전국장은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정읍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주는 언론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으로 쉼과 활력이 있는 우리 시를 만들기 위해 국 소관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추진해 가야한다”며 도시안전국의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달하다리 가설공사 ▲도시재생사업 ▲금붕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주요 도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노후 상수관로 교체 ▲공공실버주택 건립 ▲불법 주정차 예방 노상 개구리 주차구역 설치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특히, 이날 사업 설명 후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집중 논의 시간을 가졌다.
최 국장은 “도시안전국의 모든 직원이 지역 내 안전한 환경 조성으로 편안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발전하는 정읍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시는 해당 국·단·실과소장이 직접 브리핑을 담당하며 충분한 질의와 응답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등 소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올해 2월부터 매월 둘째와 넷째 목요일에 시정 정례브리핑을 갖고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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