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주산조예술제 천년의 소리 산조 공연
제6회 전주산조예술제 천년의 소리 산조 공연
  • 조정근
  • 승인 2019.11.07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산조예술제 조직위원회 조직위위원장(주정수)공연이 지난 2일 이곳 전주한벽문학관 한벽공연장에서 관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우석대학교 김인택 교수 사회로 출연진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전주산조예술제 조직위원장(주정수)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조용안 고수 가야금산조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박봉술제 적벽가준보유자 온고을소리청 김일구 대표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김무길 전수교육조교의 기악연주와 타악퍼포먼스(타울림)의 화려한 공연으로 2시간동안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산조예술제 조직위원장(주정수)은 이날 인사말에서 “전주산조예술제는 제6회째 공연을 하고있으며 오랜 전통음악을 사랑하는 뜻있는 분들의 열정으로 창립되었으나 십여년째 중단되어 있었는데 묻혀져 있는게 안타까워 이번 공연을 하게 되었다”며 “우리민족의 희노애락을 담고 있는 산조가락을 지켜나가는 전주산조예술제를 힘이 다하는날 까지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정근 도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