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완주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이하‘완공노’)에 이운성 위원장이 당선됐다.
6일 완공노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한 본 투표에서 찬성표 82%를 얻어 제5대 완공노위원장에 이어 6대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완공노 선거는 이운성 위원장 단독으로 출마해 조합원들의 찬반투표로 이어져, 총 유권자수 609명에 581(95.6%)명이 투표해 찬성 500명(82%), 반대 77명(13%), 무효 4명으로 82%의 높은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또 임주헌 봉동읍 맞춤형복지팀장이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운성 위원장은“노동조합은 조합원 한 분, 한 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만 조합원을 위한 노조가 될 수 있다”며“앞으로는 할 말을 하는 노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조합원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분위기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6대 완주공무원노동조합 이운성 위원장 임기는 오는 12월 27일부터 2022년 12월 26일까지 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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