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PC방을 돌며 컴퓨터 부품을 훔쳐 중고사이트에 판매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덕진경찰서는 PC방에서 컴퓨터 부품을 훔쳐 중고사이트에 판매한 A(44)씨에 대해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전주지역 PC방을 돌며 컴퓨터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 카드 등 750만원 상당의 부품 30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활비가 필요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김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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