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제일고등학교(교장 이재청)가 6일 프란체스코 캉가넬라(Francesco Cangenella)주한 이탈리아대사관 과학기술담당 참사 초청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서거 500주년을 기념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학생들의 준비 등에 대한 교육을 위해 기획됐다.
캉가넬라 참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발자취를 따라서’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다빈치의 예술과 과학 분야 업적, 이탈리아 항공우주 기업 등을 소개했다.
또 우주 외부 농업 생물학의 핵심 내용을 알아보고, 4차 산업혁명 발전 방향 등에 대한 토론도 병행했다.
학생들은 참사의 강연 후 과학과 예술, 미래 등에 대한 주제로 상호 토론을 통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청 순창제일고 교장은 “예술과 과학의 교차점에서 위대한 창의력을 선보인 다빈치를 통해 수학·과학·공학·예술 등의 주제를 융합한 창의교육과 인재육성 방안에 대해 생각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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