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북소방본부는 “이번 경연대회는 도내 의용소방대원들의 소방기술 연마를 통한 재난대비 역할 강화와 소통·화합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경연대회에는 각 지역별 시·읍·면 의용소방대원 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소방현장의 특성상 의용소방대원들의 단합력을 높여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더욱 안전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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