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일반고 학생중심 교육과정과 수업방법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다음 달 11일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도내 44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0 일반고 ‘자유롭게·신나게·감동적인’ 프로젝트, 찾아가는 설명회를 갖는다.
주요 내용은 ▲학생중심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지원 ▲학생 배움중심 수업 개선을 위한 교사 연수 지원 ▲기초학력 더딤학생 지원 ▲학교 내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 지원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반고 자·신·감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따른 다양한 학생중심 교육과정이 편성될 수 있도록 학생과 교사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수업방법 개선으로 학생이 수업의 중심이 되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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