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6일 2019년 3차 백년가게 육성사업 선정업체인 춘포상회의 백년가게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북중기청을 비롯한 익산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 등 여러 관계기관이 참석해 행사종료후 업체대표와 애로 및 건의사항을 나누는 현장소통 간담회도 진행됐다.
이번 백년가게 현판식을 진행한 ‘춘포상회’는 지난 1955년부터 선친이 시작한 수산물 도소매업을 1988년부터 가업승계하여 30년 간 한우물 경영으로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며 신선하고 위생적인 상품을 제공한다’는 철학으로 많은 고객을 확보, 익산구시장의 명물로 손꼽히고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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