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융합으로 미래산업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기술융합으로 미래산업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11.06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술융합으로 미래산업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하는 단체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중소기업융합 전북연합회(회장 오인섭)은 ‘2019 전북 중소기업 융합 프라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창립 24주년을 맞아 5일 전주 엔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환 전북도민일보 대표이사, 최용범 전북도 행정부지사, 김광재 전북중소벤처기업청장 및 회원사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인섭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현시대는 하이테크의 시대를 지나 관계가 없어 보이는 아이디어를 결합해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하이컨셉, 하이터치로 이어지는 개방적 혁신 융합을 통한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가지고 있는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우수한 인적자원과 기술력을 확보하고,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강승구 중소기업융합 중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교류와 융합을 통합 혁신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라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라며 “중앙회 차원에서 회원 여러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270여 회원사에서 생산한 제조·에너지·농업·문화 제품과 R&D 성과물 등에 대한 전시회도 열려 참여기업의 투자유치 및 구매계약 등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정순 HD행복연구소 감정코칭 멘토강사의 글로벌 리더의 성공적인 소통법 및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한 강의도 열려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한편,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김용기·김완수·최재연 대표 등 3명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임춘성·최영선 대표 등 2명은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13명이 수상했다.

 김장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