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2019년 14기 매개자 기초교육과정 수료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2019년 14기 매개자 기초교육과정 수료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11.0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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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 이하 ‘센터’)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동안 교육통합모델에 대한 이해를 비롯한 10차시(30시간)의 교육이 매개자 사례발표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박모 매개자는 사례발표에서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어린 시절 가난했던 나는 아버지와 살아야 했고 엄마의 무게를 져야 했던 내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주셨던 의미 있는 타자로 선생님이 계셨다. 매개자활동이 교실 프로젝트를 함께 하면서 오래도록 마음 한켠에 간직해 두었던 선생님에 대한 기억을 회고하게 했다”며 아이들에게 그 선생님 같은 매개자가 되고 싶다는 소회를 밝혀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센터 관계자는 “매개자 교육 과정을 통해 자신이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을 소환하면서 그 시절 선한 영향력을 줬던 어른들과 그들로 인해 성장한 자신을 깨닫고 돌아보면서 솔직하게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며“이러한 과정들이 학부모가 교육주체로서 바로 서는 과정이다”고 설명했다.

‘매개자가 되어가기’는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만나기 전 아이들의 특성을 파악하며, 분석된 자료에 근거해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능력을 함양하는 과정이다.

 나아가 아이들과 만나 관계를 형성하고 자기 성찰과정을 거치면서 신뢰를 쌓아가는 방법을 익히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성장을 끌어낼 수 있는 역량을 확장하는 실천과정이면서 현장만이 담보할 수 있는 ‘살아 숨 쉬는 교육과정’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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