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계실무 교육은 지난 상반기 지출분야 교육에 이어 계약 실무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추진했고, 회계공무원들이 꼭 알아야 할 감사 사례를 현장감 있게 전달함으로써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조대정 전남도청 감사관실 컨설팅감사팀장은 행정안전부와 전남도청에서의 다년간의 계약·감사분야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실무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함으로써 참가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상일 김제시청 회계과장은 “회계업무는 책임감과 정확성을 필요로 하는 업무로써 예산집행의 낭비요인을 차단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해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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