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여자고등학교(교장 최규연) 학생 30여 명은 5일 아침 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회장 유용례) 회원들과 함께 바르고 고운말 사용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을 통해서 바른 인터넷 언어 사용의 정착 및 악플의 심각성을 알렸다. 또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바르고 고운말 사용하기’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홍보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안여고 학생과 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아침 일찍 준비한 빵과 음료수를 나눠주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부안여고 김시은 학생은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서 기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하였고, 앞으로 바르고 고운말 사용하기 운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 유용례 회장은 “아침 일찍 학생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에 힘든 줄 모르고 즐겁게 참여했고, 바르고 고운말 사용하기 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홍보했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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