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6일 보절.덕과파출소 관내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남원시자율방범연합회(회장 김양수)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자율방범대와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보절파출소에서 간담회를 갖고 경찰 10명, 자율방범대(연합회 및 보절.덕과자율방범대) 20여 명과 함께 지리적 프로파일링을 활용해 농협, 우체국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및 여성범죄 취약지역, 학교주변 공.폐가 등을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가졌다.
함현배 남원경찰서장은 “가을 수확철을 맞아 자율방범대와 공동체 치안활성화로 강력범죄 예방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최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가히고 있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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